미즈키 나나

    올해 애니서머에는 미즈키 나나가 불참이군요

    23일(금)에 Animelo Summer Live 2012(8월 25,26일 개최예정) 기자회견이 있었는데, 의외로 미즈키 나나가 불참한다는 소식을 내놨네요. (관련기사) 사유는 본인 투어일정 때문이라고 합니다.참고로 6월 말부터 시작되는 여름 투어 NANA MIZUKI LIVE UNION 2012는 8월 18일에 아키타현, 19일에 아오모리현, 그리고 3주 쉬고 9월 8일에 지바현에서 최종공연을 합니다. 대신 10월 27일 예정인 애니서머 in 상하이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초에 미즈키 본인이 해외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아마도 이걸 두고 이야기한 거겠죠. 이왕이면 한국에도 한 번 와줬으면 싶기는 한데요.

    미즈키 나나 27번째 싱글 발매일 결정

    미즈키 나나의 27번째 싱글 발매일이 6월 6일로 잡혔습니다. 총 4곡이고 BLOOD-C 극장판 주제곡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현재 2번 곡이 제목 및 타이업 미정이니 나노하 극장판 곡일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전례를 보면 삽입곡/주제곡을 넣으러면 두 곡이 필요하니 어떻게 될는지는 두고봐야겠습니다. 지난 두 번의 싱글에는 3곡을 넣었는데 이번에는 다시 4곡으로 늘었네요. 어차피 비슷한 가격이면 곡이 많은 쪽이 좋겠죠.

    미즈키 나나 라이브 영상 출시일이 나왔네요

    2011년 전반기 투어 LIVE JOURNEY 와 12월 양일로 도쿄돔에서 개최한 LIVE CASTLE이 합본으로 나오네요. 들어가는 공연은 NANA MIZUKI LIVE CASTLE×JOURNEY ―QUEEN―: CASTLE 1일, JOURNEY 사이타마 NANA MIZUKI LIVE CASTLE×JOURNEY ―KING―: CASTLE 2일, JOURNEY 센다이 2일 전의 LIVE GAMESxACADEMY와 같은 방식입니다. 블루레이는 2장, DVD는 5장에 가격은 각 7,777엔입니다. 출시일은 5월 2일. 그동안 목이 빠져라 기다리던 영상화 소식이 나와서 기쁘긴 한데 걱정되는 건 환율입니다. 2010년에 나왔던 GAMESxACADEMY(정가 각 7770엔)는 아마존에서 배송비 포함 12903엔에..

    Synchrogazer TV 출연분

    미즈키 나나의 26번째 싱글 Synchrogazer 출시에 맞추어 (이제는 당연할 정도로) 음악 프로그램에도 출였했습니다. 1월 15일 NHK MUSIC JAPAN 출연분입니다. 의상은 NANA MIZUKI LIVEDOM-BIRTH에서도 등장한 바 있습니다. 스크린샷 보면 아시겠지만 바지 위에 스커트가 추가된 정도죠. 의상은 본인 블로그(2012.1.16.)에 따르면 출연용으로 별도로 만든 의상이라고 합니다. ‘약간 하드한 록사이버 이미지’라고 하네요. 약간은 다른 이야기지만 이번 곡은 이런 곡조를 써낸 작곡가나 이걸 라이브로 부르는 가수나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런 시도가 처음은 아닙니다만 – 앨범 7집의 뮤스테리온도 있고요 – 감탄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미즈키 나나 26번째 싱글 Synchrogazer

    HMV가 무슨 바람이 들어 발매일 하루 전에 발송해준 덕에 출시일(11일) 다음날에 도착했군요.묘한 분위기의 사진입니다. 뒷면에는 손톱이 유달리 강조되네요. 뒷면에도 써 있듯 이번 싱글에는 세 곡이 들어있는데 첫 곡인 Synchrogazer는 12년 1월 신작인 전희절창 심포기어 오프닝으로도 쓰이고 있습니다.오랜만에 정식 CD 쥬얼케이스가 아니라 두꺼운 종이로 제작한 케이스입니다. Silent Bible 이후로 보는 거니 오랜만이네요.가사나 자질구레한 크레딧 부분은 안쪽에 써 있습니다. (위아래로 보이는 빛은 촬영하다 반사된 게 아니라 원본이 그런 겁니다.)

    NANA MIZUKI LIVE FIGHTER BLUExRED SIDE

    이게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2008년에 나온 물건입니다. 사실 DVD 버전은 발매 당시에 샀었고요. 당시에는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없었기에 별 고민없이 DVD로 샀지만 이후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마련하고 오랫동안 저의 고민거리였죠. 환율이 좋아지면 사야지라며 늘 생각했지만 “좋은 환율”이라는 건 애초에 없다는 이상한 결론에 도달한데다 마침 배송대행지에서 1월 행사로 대행료 할인 쿠폰을 뿌리기에 아마존 마켓플레이스에서 파는 중고품을 샀습니다. 이런저런 비용 다 엎어서 약 8만원 들었습니다. 아래쪽이 BD, 위쪽이 DVD입니다. DVD는 각 2장씩 이틀이 나눠져서 나왔고 BD는 하루 당 한 장 해서 통합으로 나왔죠. 뒷면입니다. 참고로 먼저 공연한 BLUE SIDE가 1번 디스크, RED SIDE가 2번 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