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키 나나
오늘이 미즈키 나나 생일입니다
1월 21일은 성우/가수 미즈키 나나의 생일입니다. 올해로 34세지요. BRIGHT STREAM PV에 배경으로 등장하는 시계가 9시 58분을 가리키는데, 본인이 태어난 시간이라고 합니다. 메이킹필름에서 자신도 촬영 세팅하면서 처음 알았다고 하죠.
NANA WINTER FESTA 2014와 관련 새소식
* 사진: NANA FESTA 2014 행사장 내부 1월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NANA WINTER FESTA 2014가 개최되었습니다. 2007년 NANA SUMMER FESTA 2007에 이어 7년만에 열린 행사입니다. 만약 개최한다면, 다음 행사는 2021년에 열리겠군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보통 라이브와는 다르게 이런저런 코너가 많았다고 합니다. 사전에 조사한 선호곡 랭킹에 따라 상위 10곡을 불렀다고 하네요. 길게 쓰지는 않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제 노래 취향이 좀 특이한 구석이 있는게 아닌가 고민하게 해 준 랭킹이었습니다. 1위 深愛 (심애) 2위 ETERNAL BLAZE 3위 Crystal Letter 4위 革命デュアリズム (혁명 듀얼리즘) 5위 Pray 6위 愛の星 (사랑의 별) 7위..
미즈키 나나, 2013 오리콘 연간 총매출액 41위
* 이번 주말 (1월 17/18일) 에 개최되는 NANA WINTER FESTA 2014 상품 안내페이지의 사진. 인터넷에서 작년(2013년) 오리콘 연간 총매출액 TOP 100 목록을 찾아보니 미즈키 나나가 9억3190만엔으로 41위를 차지했네요. 참고로 과거 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2년: 8억9100만엔 (50위) 2011년: 11억9290만엔 (33위) 2010년: 12억960만엔 (31위) 2009년: 8억400만엔 (53위) 올해 단독 명의로 낸 음반은 싱글 한 장(Vitalization)이지만, 2011년 연말에 출시한 앨범 9집이 2013년 통계에 산입되었고 음반만이 아닌 영상 매출도 들어간다는 걸 감안해야겠죠. * 관련글 오리콘 2013년도 상반기 앨범판매순위서 미즈키 나나가 20위..
제 64회 홍백가합전: 미즈키 나나xT.M.Revoltion
이번 홍백에는 미즈키 나나와 T.M.Revolution이 막간 코너로 함께 등장해 콜라보레이션 곡 두 곡을 불렀습니다. 두 곡 다 불렀는데 혁명듀얼리즘의 비중이 좀 더 많았네요. * 사진: 미즈키 나나 블로그 그리고 한 옷으로 두 디자인을 보여준다는 아이디어도 좋았습니다. TMR과의 콜라보레이션이 2013년의 중요한 사건 중 하나였으니만큼 좋은 마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막간 코너라 백밴드 대신 미리 준비된 음악을 썼다는 것 정도겠네요. 덤으로 TBS 계열의 해넘이 CDTV(Countdown TV) 특집에 출연한 두 사람입니다. 여기에서는 백밴드가 나오고, 중간에 멘트도 좀 들어갔네요. * 사진: CDTV 트위터에 올라온 미즈키 나나와 백밴드 체리보이즈 (@CDTV20th)
미즈키 나나 관련 미디어
연말이라 집을 정리하다가 괜히 사진 몇 장 찍어봤습니다. 2011년에도 비슷한 사진을 올렸지만, 시간이 지났으니까요. 여담입니다만,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미즈키 나나 정식 음원을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요즘과 같은 탈미디어 시대에 따로 미디어를 보관할 공간을 신경써야 할 정도로 CD나 블루레이를 산다는 게 어떨 때는 회의적인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우선 앨범입니다. 왼쪽에 있는 THE MUSEUM (II)은 베스트앨범입니다. 발매시기는 THE MUSEUM이 2007년으로 제일 빠르지만 저는 나중에 샀죠. 7집 IMPACT EXCITER가 두 개인데 얇은 쪽은 국내 라이센스반입니다. 위에서 밑으로 시계열순으로 쌓여 있습니다. 제일 밑에 있는 게 2013년에 발매된 29번째 싱글 Vitalizat..
NANA CLIPS 6
12월 11일 출시한 PV 모음집 NANA CLIPS 6입니다. 내용물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아마존 재팬의 배송과 관련해서 여담으로 짧게 언급하겠습니다. 원/엔 환율이 꾸준히 떨어지는 와중에도 별로 살 게 없었는데, 얼마 전에 아마존을 보니 기본 배송료가 꽤 인하되었더군요. 이전까지는 기본 1700엔(1건에 1400엔 + 1개당 300엔) 이었는데 이제는 기본 900엔입니다. 거의 절반으로 떨어진 거죠. 한 번의 배송비로 분할배송해주는 친절함이 사라진 이후로 한 장 살 때는 가격 자체는 좀 비싸지만 배송비가 저렴해서 (900부터 시작) HMV도 많이 이용했는데 이제는 특전이 아니라면 그럴 이유도 없어진 셈이죠. 그리고 포장도 좀 바뀐 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CD 한 장이라도 두꺼운 마분지같은 봉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