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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읽은 책 정리

category 잡설

책을 좋아하고 시간 나는 대로 읽지만, 그에 대한 기록을 남기는 데에는 소홀합니다. 서평은 고사하고 온라인 서점에 흔한 한 줄짜리 평가도 쓰지 않으니까요. 그나마 리디북스는 전자책의 특성 상 끝까지 읽으면 별점 매기는 창을 바로 띄워주기에 항상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 대신 책을 다 읽고 괜찮다하면 트윗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대로 된 서평의 대체재라고 하기에는 미진하지만, 짧고 간결하게 쓸 수 있으니까요. 다만 특성 상 흘러가 버리면 검색하기가 곤란하더군요.

그래서 연말을 맞이해 겸사겸사 올해 작성한 책 관련 트윗을 추려 두기로 했습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추가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우선 과학 분야에서는,

해당 트윗에서 언급한 전작은 "아주 특별한 생물학 수업" (2015)입니다. 이 책의 보충수업이라는 전개이므로, 읽으신다면 여기부터 시작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2018년은 1968년 12월 아폴로 8이 발사된 지 50주년입니다. 8에서 사령선 조종사, 13에서 사령관을 맡은 짐 러벨과 제프리 클루거가 공저한 "Apollo 13"도 함께 읽으면 좋습니다.

교양과학/수학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른 분야인 역사로 넘어가 보면,

이 글을 쓰기 직전에 읽은 "유사역사학 비판"은 제목이 내용을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저자가 해당 분야에서는 인터넷 유명 인사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글이 잘 읽히는 편입니다.

같은 주제의 좀 더 학술적인 책으로는 "한국 고대사와 사이비역사학", "욕망 너머의 한국 고대사" (2017)가 있습니다.

뽑아놓은 책 분류가 역사와 과학에 한정된 데 대해 부연하자면, 픽션은 영상매체로 주로 접하고 있어 소설은 모집단 자체가 작습니다. 독서표를 보니 마지막으로 읽은 소설은 2017년 "너의 이름은." 소설판이군요.

기행문이나 음식 관련한 책도 읽습니다만 내가 좋아서 읽는 것이고 누구에게 추천할만한 알찬 책은 적기 때문에 따로 적지 않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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