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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통계로 푸는 블로그 방문자의 정체

저도 인정하는 바지만, 이 블로그는 사실 저의 기록장 이상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복사&붙여넣기로 트래픽만 양산해내는 것도 아니고, "파워블로거"처럼 대단한 글도 써내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계를 보면 봇 이외에도 사람이 제법 들어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그와 관련해 통계를 보고 글을 하나 써둘까 합니다.

이전에도 가끔씩 유입경로 검색어나 방문자에 대해서 언급한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본격적으로 글을 쓴 건 처음이네요.

참고로 자료는 2013년 6월 16일에서 6월 29일까지 최근 2주(14일)입니다.

이 사람들이 다 어디서 들어오는가하면, 네이버입니다. 놀랍게도 90%를 차지합니다. 참고로 작년 이맘때의 통계를 보면 네이버의 비중이 45%밖에 되지 않았고, 올 초를 범위로 잡아보면 70~80% 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일일히 통계를 열거하면 글이 너무 길어져서 생략하겠지만, 몇몇 글이 네이버 검색에서 상위에 잡히면서 방문자 인플레와 네이버 유입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검색어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얼마 전에 쓴 늑대와 향신료 글이 인기가 많은데요. 어떻게 뜨나 싶어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 봤습니다.

   

제가 알기로 네이버는 자사 콘텐츠를 우선적으로 올려준다고 알고 있었는데, 의외로 너그러운 모양입니다. 참고로 구글에서 늑대와 향신료를 검색해보면 첫 페이지에 제 글은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옛날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이 블로그에 광고가 달린 것도 아니고 사람이 많이 들어와봐야 별로 좋을 것도 없습니다. 괜히 티스토리(의 모회사인 다음)의 트래픽만 소모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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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외로 네이버가 외부 글도 많이 퍼가는지라 키워드에 따라선 네이버 유입이 참 많습니다. 일전에 말씀드린대로 구글에서도 많이 오지만 구글은 개인정보정책을 바꿔서 검색 쿼리를 암호화 하기 때문에 구글로는 어떤걸 검색하나 알 도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