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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2019년에 읽은 책

작년에 이어 2019년에도 읽었던 책 중 괜찮았던 것들을 정리해 두려고 합니다. 정확히는 올해에 걸쳐 작성한 트윗 묶음이지만, 필요한 부분에는 첨언을 해 두었습니다.

과학:

xkcd로 유명한 랜들 먼로의 "How To"는 발매 소식을 듣고 원서로 읽었지만, 2020년에 한국어판이 나온다고 해서 기대중입니다. 해당 책이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시다면 minutephysics와 협력해 만든 영상샘플 챕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역사:

2019년은 아폴로 11호를 포함해 9호부터 12호까지 발사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당연하게도 이를 돌아보는 많은 글과 영상이 나왔는데, 여기서는 BBC의 '13 Minutes To The Moon'와 우주과학을 주제로 하는 Liftoff 팟캐스트의 아폴로 연작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음식/여행:

해당 스레드에서도 언급했지만 저자인 이욱정은 "누들로드"(2008~2009), "요리인류"(2014,2015) 등을 제작한 바 있습니다. 글을 작성하면서 검색해보니 올해 10월에 KBS에서 퇴사해 자회사인 KBS미디어로 이직했더군요.

기술:

초안에서 분류를 나눴지만 막상 한 권밖에 없어 보충하자면, 2017년 출간한 "비커밍 스티브 잡스"의 전자책판이 올해 조용히 나왔습니다. 다만 ePUB가 아닌 PDF라는 점은 옥의 티.
2011년 월터 아이작슨이 쓴 "스티브 잡스"만 읽어본 분이라면 함께 읽어볼 걸 강력하게 권하는 책입니다. 해당 책에 대한 의견이 일각에서는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잘못된 선택이라고도 할 정도로 갈리기 때문입니다.

넷플릭스 공동 창립자 마크 랜돌프(Marc Randolph)가 지난 9월 내놓은 "That Will Never Work"도 읽어볼 만합니다. 넷플릭스가 한국에는 2010년대에 스트리밍 서비스가 성장하면서야 이름이 알려졌지만, 1997년 DVD 태동과 함께 시작한 역사가 깊은 회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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