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받은 게 많아 단평이 조금씩 밀리고 있는데, 이번에는 케모노 프렌즈 5권입니다.
이번 띠지는 여러 협업 프로젝트를 소개하면서 TV 애니메이션 2기 결정을 타이틀로 걸었습니다.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기다려 줘!" 라는 부제가 재밌네요.
#けものフレンズ pic.twitter.com/LE3zOYOoSa
— たつき/irodori (@irodori7) July 24, 2017
* 감독 트위터에 올라온 렌더링.
이번 도감은 환상수가 주제입니다. 이번 책자에는 요시자키 미네의 케모노 프렌즈 초안 일러스트와 로고 제작 과정이 담겨있는데, 사진에서 나온 건 최종안 3개.
블루레이 커버는 10화의 '아침에 일찍 일어난 서벌'.
작품 특성 상 그렇게 많은 부분이 수정되는 건 아니지만 가끔씩 몇몇 장면이 수정되고는 하는데, 9권 온천 장면에서 나오는 카피바라도 (여전히 머리만 있고 이후 장면에서 없어지지만) 혼자 해상도가 안 맞는 것처럼 거친 부분을 수정했더군요.
드디어 대망의 마지막 권만 남겨두고 있는데 과연 거기에 맞춰 새로 발표할 게 (게임이라거나?) 있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