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발매된 지 시일이 좀 지났지만 다른 것과 함께 배송을 받느라 실물 입수가 조금 늦어졌습니다. 표지는 다들 많이 보셨을테니 뒷면도 함께 찍어 봤습니다.
아마존 특전으로는 엽서 크기로 표지 사진을 재활용했는데, 이번 커버 사진 컨셉 자체가 괜찮아서 나름 선방한 느낌입니다.
케모노프렌즈 가이드북 5권과 미즈키 나나 싱글. 아마존 특전은 미묘할 때가 있지만 커버 사진이 괜찮은 편이라 나쁘지는 않네요. pic.twitter.com/e3EZl3ufGw
— 나가토 유키 (@nagato708) July 27, 2017
이번에 발매한 싱글 CD를 든 나나 씨. 커버 사진은 TESTAMENT 쪽이 더 마음에 들지만 그럼데도 각 컨셉을 잘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pic.twitter.com/rR8FyBGw4I
— 나가토 유키 (@nagato708) July 26, 2017
주얼케이스도 커버 분위기를 따라 각각 붉은색과 파란색 계열을 사용했네요. TESTAMENT 쪽에는 심포기어 XD 게임 홍보 전단이 들어있는데, 사실 게임 음악은 지난 번 앨범에 들어있는 걸 생각하면 어떤가 싶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TVA 홍보전단을 넣기는 조금 그랬던 걸까요?
참고로 첫 주 판매량은 Destiny's Prelude가 31,243장, TESTAMENT가 32,986장으로 각각 2, 3위를 기록했습니다. 오리콘 기사에 따르면 싱글 두 장이 동시에 TOP 3에 들어간 간 솔로 아티스로서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음반 판매량에서는 TESTAMENT가 5% 정도밖에 더 많지 않았지만 음원 순위나 유튜브 PV에서는 전에도 언급했듯이 좀 더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로 유튜브 영상은 7월 28일 16시 시점에서 TESTAMENT가 약 34만, Destiny’s Prelude는 16만 회로 약 2.1배 차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