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글에서 3권 31일 입고 예정 이야기를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배송됐습니다. 세관 처리로 하루 지연됐음에도 5월을 넘기지 않고 도착했으니까요.
처음으로 초판으로 받은 케모노 프렌즈 3권. 띠지에 따르면 누적 출하 20만 권 돌파. pic.twitter.com/7qDKH08kba
— 나가토 유키 (@nagato708) May 31, 2017
4월 말 2권까지 출하량이 12만 권이라고 했으니 근 한 달에 7만 권을 더 찍은 셈이군요. 다만 오리콘 기준으로는 각 누적 2만 권 정도인데 이런 격차는 카도카와 공식 스토어 등이 통계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가이드북이 메인이기 때문에 보통 미디어 패키지에 비해서 큰데, 특별히 크기 비교를 한 적은 없어 라노베와 크기 비교.
이번에는 잊지 않고 가이드북 양 면을 다 찍었습니다. 도감 면은 갯과와 곰과 위주로 실려 있습니다. 에피소드 소개 면은 초기 설정샷이나 작중 가설의 형태로 떡밥을 던지는데, 과연 차기작에서 어떤 식으로든 쓰일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여담으로 표지의 가방 자세가 거북목처럼 보이네요.
이제 이 작품도 반환점을 돌았네요. 참고로 6월에는 OST와 드라마CD/캐릭터송 발매 예정도 잡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