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새 도메인 nagato.co를 구입했습니다. 검색의 발달로 예전만큼 도메인의 중요성이 줄어들기는 했지만요. 참고로 .co는 콜롬비아 도메인입니다.
구매한 계기도 별 생각 없이 도메인 사이트에서 몇 가지 키워드를 집어넣다가 빈 자리가 보이고 생각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이 눈에 들어와서입니다. 애초에 블로그도 거의 방치하고 있고, 언제 없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티스토리에 글을 올리면서 무슨 생각으로 새 도메인까지 샀는지는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DNS에서 포워딩을 해 주고 있기 때문에 이전 주소로 접속해도 페이지는 정상적으로 뜨지만, 혹시라도 RSS나 북마크에 등록하셨다면 새 주소로 바꿔 주시기 바랍니다.
p.s. Tumblr에 연결하는 서브도메인은 yuki.nagato.co로 설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