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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커미션 그림
서브컬처

2025년 9월 커미션 그림

2025-10-01

이번 글 주제는 2025년 9월에 수령한 커미션 그림 일람입니다. 분명 월초에는 '이번에는 보낼 게 별로 없으니 예산이 남겠군' 하는데 막상 정리해 보면 예산을 꽉 채워 (솔직히 말하면 조금 오버해) 쓰는 일이 반복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8월은 이미 두 달 전에 지나갔는데 말이죠. 🤔

재미없는 이야기는 여기서 끝내고 하고, 첫 번째로 소개할 캐릭터는 "블루 아카이브"의 스미레입니다.

이번 작품은 티타늄텐타클 작가에게 부탁드렸는데요 (기간은 9월 1일에서 10일).

스미레(아르바이트) 의상 인연 스토리에 등장한 포징 구도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사이드 체스트 자세이지요.

사이드체스트 포즈 블루아카 스미레 알바버전 입니다!
커미션으로 그렸어요 pic.twitter.com/AH4eZc9udw

— 티타늄텐타클 commission open (@titatuem) September 10, 2025

다음 작품은 어쩌다 보니 스미레만 주로 부탁드리게 되는 DONG 작가에게 의뢰했습니다 (기간은 9월 6일에서 16일).

이번 그림은 체육복 차림으로 한 손 물구나무 서는 모습인데요. 개인적으로 이 자세를 좋아해서 배경과 캐릭터만 바꿔 여러 번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작가님이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포스트 반응 보면 다른 분들도 재밌다고 생각하는 모양.

이번 작품은 처음 의뢰하는 @personality2407 작가입니다 (기간은 9월 11일에서 18일).

트레이닝부 홍보 전단지 나눠주는 모습이라는 콘셉트입니다. 작중에서 제대로 묘사된 적이 없어 '트레이닝 부에 입부하러 오는 학생이 있긴 한가?' 싶은 데에서 비롯된 아이디어입니다.

다음 작품은 겖갬 작가님이 그려 주셨습니다 (기간은 8월 11일에서 9월 28일까지)

9월 30일까지였던 밀레니엄 세미나와의 GS25 컬래버를 의식해 편의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콘셉트입니다. 왜 놀란 표정인가 하면, 재고 정리하다 본인이 모르던 제로칼로리 음료를 발견했다는 설정이기 때문입니다.

커미션 pic.twitter.com/7HuPzLI5uW

— 겖갬 (@Lazy_Ant76) September 27, 2025

마지막 스미레 그림은 지난번에도 같은 캐릭터를 부탁드렸던 [4me] (https://www.pixiv.net/users/91870725) 작가님 작품입니다. 작품 결제는 8월 말에 했는데 예약도 선금을 내야 하는 방식이어서 실제 작업은 9월 초에 시작해 29일에 수령.

머리 말리는 스미레콘셉트입니다. 다른 커뮤니티에서 '스미레인 줄 몰랐다'는 반응이 가장 많아서 피식했는데, 작중에서는 머리를 완전히 푼 적이 없기 때문에 이해가 안 되는 반응은 아니죠.

#ブルアカ

乙花スミレ pic.twitter.com/zACgJnRgk8

— 4ME (@4mearttt) September 29, 2025

다음 캐릭터는 오가타 칸나입니다. 그 중에서 첫번째 작품은 @Ta1_murata 작가에게 의뢰했는데요 (기간은 9월 3일에서 11일). 이 작픔은 미리 준비해둔 게 아니라 해당 작가 리퀘스트가 열린 걸 보고 아이디어 상자를 뒤졌던케이스입니다.

손풍기로 더위 달래는 모습인데요. 요 몇 년 간 여름 날씨가 정말 더워지면서 오히려 손풍기 인기는 떨어진 느낌이라는 생각에서 나온 아이디어입니다.

다음 작품은 702 작가에게 의뢰한 건입니다 (기간은 9월 11일에서 12일).

150kg 덤벨로 덤벨 컬하는 모습인데요. 해당 덤벨 무게나 디자인은 실제로 있는 챌린지용 덤벨 제품을 바탕으로 했습니다.

발안자로서 아이디어로서는 단순한 쪽이라 생각했는데, 작가분이 워낙 표현을 잘 해서인지 인스타그램에서는 글 작성 시점에서 1만 6천 좋아요를 받았더군요.

다음 캐릭터는 와카바 히나타입니다. 이번 그림은 wangp_o 작가님께 부탁드렸는데요 (기간은 9월 1일에서 4일).

바닷가에서 비치볼 들고 있는, 심플한 작품입니다.

Pixiv Request completed! I truly enjoyed working on this piece, as the swimsuit design is one I personally favor☺️ I truly hope it matches the image you had in mind😭🙏Thank you so much again for your kind request❣️ pic.twitter.com/2yv9qs3awP

— 왕왕 (@wangp_o) September 4, 2025

다음 그림은 정식 커미션으로는 처음 의뢰한 소라이 사키입니다. 지난달에도 소개한 적이 있는 Onbawa 작가에게 의뢰한 건이었는데요 (기간은 9월 10일에서 22일).

수영복 시즈널 의상을 바탕으로, 튜브 끼고 있는 모습으로 벌써 바다를 즐기려는 마음이 200%라는 느낌을 내려고 했습니다.

마지막 캐릭터는 "유루캠"의 이누야마 아오이입니다. 그중에서 첫 작품은 buyange 작가에게 의뢰했습니다 (기간은 9월 6일에서 9일)

스미레(아르바이트) 복장을 입은 아오이라는 콘셉트입니다. 스미레와 복장 교환 작품을 의뢰하겠다는 아이디어 자체는 꽤 오랫동안 아이디어 파일에 갖고 있었는데, 시즈널이 나올 때가 되어서야 실제로 활용하게 되었네요.

다음 작품은 702 작가에게 의뢰한 건입니다. 픽시브 리퀘스트로 보냈기 때문에 기간은 좀 길어서 7월 21일에서 9월 10일까지.

수영복 의상으로 수박 깨기입니다. 작가분은 해당 주제에 대해 특이한 발상이라고 코멘트하셨는데, 제 입장에서는 클리셰 아닌가 싶어서 좀 의아했던 기억이 있네요.

마지막 작품은, 처음 의뢰한 LazB. 작가님의 그림입니다 (기간은 9월 23일에서 30일).

새로 구입한 바람막이가 한 사이즈 작은 이누코라는, 고전이지만 늘 먹히는 콘셉트인데요. 참고로 해당 의상은 TVA 3기 사이클 편에 등장했던 디자인을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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