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미즈키 나나 관련 소식을 쓰는 느낌입니다. 새 베스트앨범 "THE MUSEUM IV"를 본인 생일에 맞춰 2026년 1월 21일에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전작 "THE MUSEUM III" 발매가 2018년이었으니 8년 만인데, 2~3집 발매 간격도 7년이었던 걸 생각하면 이상한 타이밍은 아니네요.

개인적으로 눈길이 가는 건 이전에는 별도 DVD/BD로 팔던 뮤직 클립(PV) 모음 'NANA CLIPS'를 별도 제품이 아니라 앨범 초회 한정판 특전 형태로 끼워 파는 형식으로 바꿨다는 부분입니다. 마지막 미디어 NANA CLIPS 8이 2019년에 발매되었는데, 2019년까지 이걸 별도로 팔 수 있었다는 게 일본 음악시장은 세계 트렌드와는 다른 속도로 흐른다는 방증인가 싶기도 합니다.
ASIA TOUR 開催決定🌎
— 水樹奈々オフィシャル (@NM_NANAPARTY) September 21, 2025
「NANA MIZUKI LIVE VISION 2025-2026+」
2026年
Hong Kong🎤2/15(sun)
Shanghai🎤coming soon
Seoul🎤3/21(sat), 22(sun)
Taipei🎤4/11(sat), 12(sun)
詳細は公式サイトにて後日発表予定!
Further details will be announced later!https://t.co/yx93ii0cJ8 pic.twitter.com/4eU9BVbvmK
그리고 오는 12월 시작하는 겨울 라이브 "LIVE VISION 2025~2026" 에 해외 스케줄이 추가되었는데, 처음으로 한국이 들어갔습니다. 해외 공연은 이전에도 몇 번 열렸지만 중화권 혹은 동남아였는데(기억이 맞는다면 싱가폴) 요즘 일본 가수 내한 공연이 은근히 인기라는 말이 사실인가 봅니다. 아직 날짜-2026년 3월 21~22일- 이외에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는데 어느 정도 사이즈 공연장을 쓸지 궁금하네요.
NANA MIZUKI #LIVE_VISION📺
— 水樹奈々オフィシャル (@NM_NANAPARTY) September 20, 2025
いよいよ開幕まで 「77日」!
本日からメイキング写真とともに、
7日ごとにカウントダウン投稿をしていきますよ📅
みなさんの“開幕までの想い”もコメントで、
水樹奈々に聞かせてください! pic.twitter.com/HXM8WFSB8w
마지막은 라이브 시작 D-77일인 어제(20일)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티저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