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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커미션 그림
서브컬처

2025년 8월 커미션 그림

2025-09-02

이번 달에는 잘리지 않기를 기원하며, 2025년 8월 커미션 정리 글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캐릭터는 "블루 아카이브"의 스미레입니다. 지난 달 생일이라 물량이 편중된 느낌이 있네요.

그 중에서 가장 먼저 소개드릴 작품은 YC97 작가에게 부탁드린 건입니다 (기간은 8월 1일에서 5일).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번 달이 생일이라는 이유로 떠올린 생일축하 콘셉트입니다. 캐릭터 콘셉트에 어울리게 선물도 초대형 프로틴가루로 준비했습니다.

#乙花スミレ
커미션으로 그린 생축 스미레
스미레 생일 축하하고 커미션 신청 감사합니다! pic.twitter.com/Ne6xHETGCN

— YC97 (@yc970720) August 19, 2025

두 번째 작품은 702 작가에게 의뢰했는데요 (기간은 8월 2일에서 7일). 지난번에 의뢰한 그림도 스미레여서 다른 캐릭터를 하려고 했었는데, 대기열에서 줄 서서 기다리다보니 이번달 생일과 겹쳐 부득이하게(?) 두 번 연속 같은 캐릭터로 신청했습니다.

딱히 부연설명할 부분은 없는, 타이어 끌기 운동하는 모습입니다. 제 세계관에서 으레 그렇듯 무게를 과장되게 썼지만, 의외로 일본 공식 축전에서도 써 먹은 적이 있는 소재입니다 (단 여기서는 스미레가 트레이너 역할로 등장).

【お祝いイラスト 】
DOLOSSE(@dolosseXD)先生から、「プレイボール!~目指せ!満塁ホームラン~」のお祝いイラストを頂きました。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ホームランバッターへの道のりは険しいようです……!!#ブルアカ pic.twitter.com/uYj2J638gT

— ブルーアーカイブ公式 (@Blue_ArchiveJP) March 30, 2025

다음 작품은 처음 의뢰하는 Onbawa 작가 그림입니다 (기간은 8월 8일에서 14일)

단체 트레이닝 콘셉트입니다. 밀레니엄이고 하니 좀 더 하이테크 장비를 붙여줘도 좋았겠지만 전통에 맞춰 단체 강의나 모임에 등장하는 휴대용 스피커로 설정했네요.

다음 작품은 정냠냠 작가에게 부탁드렸습니다 (기간은 8월 12일에서 18일).

아르바이트 복장에 맞춰, 식사시간에 햄버거 먹는 모습이라는 설정입니다. 요청드린 건 아닌데 햄버거 크기가 과장되게 그려진 게 나름 포인트여서 괜찮다고 생각하는 작품.

スミレ🍔#ブルアカ #BlueArchive #Commission pic.twitter.com/WTyqGW1mY3

— 정냠냠 (@Jeong_Yumyum) August 25, 2025

이번 작품은 스미레 단독 등장은 아니지만 편의상 해당 항목에 소개하려고 합니다 (작가는 Lcron, 기간은 8월 26일에서 29일).

스미레와 레이가 등장하는, 오늘도 평화로운 트레이닝부의 하루 콘셉트입니다.

スミレとレイのトレーニング後ランチ!
Skebリクエスト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pic.twitter.com/V2dq6e2stA

— Lcron (@erukuron) August 29, 2025

다음 캐릭터는 SANJ 작가에게 부탁드린 칸나입니다. 여담으로 해당 캐릭터는 9월 7일이 생이네요.(기간은 8월 10일에서 28일까지)

해당 작품 초안에서는 이런저런 상황 설정이 있었지만 그러려면 배경이나 다른 캐릭터를 넣어야 하고, 어림셈으로 더해 봐도 (이미 충분히 우울한) 제 서브컬처 예산 잔고가 더욱 슬퍼지겠더군요. 그래서 이런저런 망상은 모두 쳐내고 조금은 평범한 쿨비즈 칸나로 부탁드렸습니다.

칸나 그렸습니다
커미션 작업이에요#尾刃カンナ #ブルアカ pic.twitter.com/aDBZSaeSB0

— SANJ (@sanj_illust) August 28, 2025

마지막 블루아카 캐릭터는 같은 발키리 소식이지만 아직 실장되지는 않은 코노카입니다. (작가는 누렁, 기간은 8월 9일에서 12일)

등교 전 아침 런닝하는 모습인데, 현재 공개된 정복 입고 하는 건 너무 과한 느낌이라 가벼운 느낌으로 어레인지해 봤습니다. 그래도 원본 느낌이 아예 없어지면 안 되니 상의는 트레이드마크인 하와이안 셔츠로 유지.

"유루캠"의 아오이 작품 두 장을 소개하면서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중 첫 번째는 わんわん 작가에게 의뢰한 건인데요 (기간은 7월 30일에서 8월 5일까지)

줄넘기하는 모습입니다. 이것도 잊을만하면 불려 오는 소재인데, 비슷한 느낌으로 전달해도 작가분마다 해석이 달라 좋아하는 소재 중 하나가 되었네요.

Pixiv request completed! I really hope the character’s charm came through in the drawing 🫶
Thank you so much for your request! 😊✨ pic.twitter.com/xxJL6WBt8M

— 왕왕 (@wangp_o) August 5, 2025

두 번째이자 이번 글의 마지막 그림은 fieryonion 작가님께 부탁드렸는데요 (기간은 8월 10일에서 18일까지)

실내자전거 타는 모습입니다. 이 아이디어도 꽤 오래 갖고 있었는데 드디어 정식으로 의뢰했네요. 다양한 실내운동기구(런닝머신, 스텝퍼 등)와 고민했는데 결정을 할 수가 없어 사실상 '뺑뺑이'를 돌려 정했다는 비하인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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