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 같은 사람은 계절의 변화도 애니메이션으로 세는 거니까요. 2013년은 새 애니메이션과 함께 시작합니다.
1. 미나미가 다다이마
전에 제작발표 떴을 때도 설명했지만 미나미가 애니메이션도 우여곡절이 많죠. 이번 제작진이 만든 OVA를 보면 희망은 보이더군요.
2. 타마코마켓
교토 애니메이션의 원작이 없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작품이여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죠. 10월 분기에 끝난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도 일단은 라노베 원작이 있으니까요. 제작스탭에는 감독인 야마다 나오코 씨를 시작으로 케이온! 시리즈 담당하셨던 분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사실 어떤 작품이 나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교토 애니메이션이 원작 없이 만든 작품으로는 MUNTO 시리즈가 있는데 너무나 안 팔려서 보통은 이런 게 있었는지도 잘 모르죠. 쿄애니가 하루히다 뭐다 해서 유명해진 뒤에도 OVA를 만들었지만 그것도 잘 안 팔렸으니 말 다 했죠. 위에서도 언급한 "중2병..."의 경우에도 반 정도는 오리지널 작품인데 전개~결말 부분에서 논란이 있는 모양이더군요.
일단은 이 두 작품을 눈여겨보고 있고, 소문을 듣고 괜찮은 게 있다면 더 추가할 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