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시작한 LIVE UNION이 지난 토요일(9월 8일) 지바 QVC 마린필드를 마지막으로 끝났습니다. 이번 투어는 14공연에 12현을 방문했습니다.
지바 공연에는 3만6천명이 들었다고 하네요. 투어 전체로는 약 10만명이라고 하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왔는지 짐작하실 수 있을 겁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구장이라 야외 무대인데 이는 2006년 히비야 공연 이래 6년만이라고 합니다. 공연일 날씨가 ‘한 때 비’로 되어 있어서 미즈키 씨 본인도 걱정한 적이 있었는데 다행히도 공연이 시작하가 맑게 개었다고 하네요.
무대장치를 좋아하는 팀 미즈키답게 이번의 탈 것은 ‘배’였다고 합니다. 명칭은 UNION STAR호라고 하네요. 이외에도 촬영용 헬기가 날아다니고, 마지막에는 폭죽 300발이 터지는 등 매우 화려했다고 합니다.
투어의 마지막이라면 발표가 있어야겠죠.
1. 9번째 앨범 발표일은 2012년 12월 12일. 첫 앨범을 낸 지 12주년이라는 의미로 그렇게 낸다고 합니다.
2. 이번 공연은 NHK-BS에서 연내에 편집본으로 방송되며 DVD/BD로도 출시될 것임.
3. 2013년 1월 19일, 20일 사이타마슈퍼아레나에서 풀오케스트라 라이브 예정.
투어는 끝났지만 라이브가 끝난 건 아닙니다. 당장 9월 말에 헤이안진구 라이브가 있고 10월에는 첫 해외라이브가 될 상하이에서 개최될 아니멜로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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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끝내기는 허전하니 관계된 글과 사진 몇 개.
공연마다 다른 한정티셔츠 모음입니다. (@766_naruru)
지바/아오모리/아키타/사가/나가사키/아이치(2일)/아이치(1일)
도야마/후쿠이/오사카(2일)/오사카(1일)/군마/미야기/시마네
11공연 참가. 티켓, 원정, 굿즈, 뒤풀이 모두 합해서 약 33만엔(약 480만원) – @schwarz_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