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불안한 때이지만 지를 건 질러야죠. 받기는 목요일에 받았지만 감상까지 하고 올리느라 좀 늦었네요.
나는 걸 참 좋아하는 분이죠. 물론 사람은 날고 싶어하는 꿈이 있다고는 하지만요.
BD판과 DVD판은 겉면 그림이 약간 다릅니다. 구도는 같지만 자세가 다르죠.
옆면 색은 회색이지만 언뜻 보면 은색으로 보이는 색입니다. 차라리 글자에 회색을 넣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텐데요.
본편에 대해서는 길게 쓰지 않으려 합니다. 어차피 이런 건 봐야 하는거죠. 다만 오케스트라 어레인지가 생각했던 것보다 어울렸다는 말은 하고 싶네요. 왼쪽부터 아게마츠 미카 씨, 미즈키 나나, 오케스트라 지휘자 후지노 코우이치 씨입니다.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단한 분이십니다. 참고로 홈페이지도 있습니다.
메이킹에 나오는 영상인데 사람이 참 많습니다. 2011년 1월 24일자 일기를 찾아보니 정확히 131명 출연이라네요. 공연 끝에 늘 하는 하이파이브를 하는데 하루종일 걸립니다.
이제 다음달에는 베스트 앨범, 12월에는 도쿄돔 공연(NANA MIZUKI LIVE CASTLE 201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