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은 다이소에서 파는 천원짜리 액자거치대에 얹어놨었는데, 이게 다리가 힘이 없어서 잘못 건드리면 위에 얹어놓은 iPad가 같이 떨어지는 불상사를 몇 번 겪고나니 영 찝찝해서 큰마음먹고 거치대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생긴 건 단순합니다. 각도 조절은 안 되지만, 알루미늄이라 단단한 맛은 있네요. 오른쪽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선을 뺄 수 있는 구멍도 있습니다.
가로세로 다 가능하고, 세로로 세웠을 때는 받침대 사이로 통신케이블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얹어놓은 상태에서 조작을 해도 균형이 깨지거나하지는 않네요.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것만 빼면 (4만원 초반) 괜찮은 녀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