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설

요즘 맛들인 음식 - 오차즈케

글 올리려고 사진까지 찍어놓고는 까맣게 잊고 있다가 폴더 정리하다 문득 생각나서 글 써 봅니다.

저번 설에 친척분과 일본 다녀온 이야기를 하다가 “일본에 가면 오차즈케를 하나 사 오지 그랬느냐” 하시는 겁니다. 이름은 들어본 적이 있지만, 크게 관심이 없어서 사오지는 않았거든요.

그리고 며칠 후 백화점 식품코너에 갔다가 해외식품 코너에 놓여있던 이 녀석이 눈에 띄였습니다.

 한 봉지에 1회분이고 총 4개 들어있는데 가격은 4천원 조금 안 됩니다. (일본 현지 가격은 모르겠네요)

먹는 법은 간단합니다. 뜯어보면 가루가 있는데, 밥에다 뜨거운 물을 부어 봉지 안에 들어있는 가루를 뿌려 잘 저어주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그냥 밥에 물 말아 먹는 거 아니냐 하실 수 있는데, 가루 자체가 간이 되어 있어서 괜찮습니다. 다만 물 양의 조절을 좀 잘 하셔아 합니다. 너무 적게 부으면 짜고, 너무 많이 부으면 간이 없어집니다.

검색해 보니 일본에서는 이런 식으로 인스턴트로 나온 것 외에도 그냥 차를 우려내서 다른 재료를 넣어서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