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2024년에 읽은 책

Paranal 2024. 12. 26. 09:00

블로그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글로 매 년 올렸던 '올해 읽었던 책' 모음입니다. 여러 번 읽고 싶지 않은 책은 굳이 책장에 남겨두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예년보다 다시 읽은 책 비중이 높아진 느낌이라 새로 추천할 책이 있을까 싶었는데 막상 정리해보니 추천하고픈 책이 그럭저럭 있어서 다행이네요.

(전자책 출시됨)

(전자책 출시됨)

같은 사람이 쓴 "코스모스 오딧세이"(2018)는 1년에 한 번은 다시 읽을 정도로 좋아하는데, 아쉽게도 한국어판은 절판. 그래서 영어판 "We Have No Idea" 추천.

(전자책 출시됨)

해당 책을 재밌게 읽었다면 같은 작가의 "텐동의 사연과 나폴리탄의 비밀"(2021)도 추천.

전자책이 있긴 하지만 책 내용 특성상 종이책으로 구입하시는 걸 추천. 이와 비슷한 콘셉트로 전 세계의 묵어본 숙박 시설을 그린 우라 가즈야의 "여행의 공간" 시리즈가 있는데 아쉽게도 1권 한국어판은 절판(2권은 판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