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키 나나

    미즈키 나나 앨범 11집 SMASHING ANTHEMS

    2015년 11월 11일 미즈키 나나 11번째 앨범이 발매되었습니다. 2015년에 싱글 두 장에 이어 앨범도 냈으니 올해는 바쁜 해가 되었네요. 앨범으로만 따지면 1년 7개월만이고요. 이상한 장치는 없는 친숙한 패키징입니다. 이번 앨범 커버는 고베 일대에서 촬영했습니다. 내용물은 CD, 특전 블루레이, 사진집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가사집은 CD 케이스 안에 별도로 들어 있고, 2016년 개최 예정인 좌장공연 응모 쿠폰도 거기에 들어 있습니다. 미디어 케이스가 다른 패키지와 따로 노는 느낌인데, 뭔가 이유가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그냥 지나치기는 아쉬우니 사진집에서 한 컷. 초회판 특전 미디어는 블루레이와 DVD 모두 출시되었고 가격도 동일합니다. 이런 조합으로 발매한 것이 처음에 아님에도 굳이 지적하는 ..

    미즈키 나나 11번째 앨범명은 SMASHING ANTHEMS

    * 2015-10-16 추가: 앨범 자켓 및 최종 수록곡 공개. * BD+CD 한정판 자켓 여름 라이브에서 11번째 앨범을 내겠다고 발표한 이후 계속 앨범 곡 녹음하고 있다는 소식이 블로그에 올라왔는데, 한 달을 남겨두고 앨범명 "SMASHING ANTHEMS"를 발표했습니다. 매 번 생각하는 거지만 저런 창의적인 단어 조합은 어떻게 나오는 건지 궁금합니다. 영어사전이라도 가져다 놓고 고르는 걸까요. 이번에도 초회판에는 DVD/BD가 들어가는데, 2002~2005년 라이브 중 미공개 영상과 앨범 제작과정 영상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또한 2016년 1월 24일 개최하는 제 4회 좌장공연 추첨권도 포함됩니다. Angel Blossom 때 세 종류로 쪼개는 건 판매량 증가에 별 도움이 안 됐는데, 전통적으로 ..

    미즈키 나나 LIVE ADVENTURE 2015 종료

    7월 4일 에히메에서 시작한 여름 투어 LIVE ADVENTURE 2015가 14번째 공연 9월 19일 세이부 프린스 돔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에는 예년과 달리 여유 있게 진행되었는데, 작년의 사고가 반면교사가 된 건지 단순히 다른 일정 때문인지는 모르겠네요. 올해는 작년 건강 사정으로 결장하였던 기타큐슈, 야마구치, 도쿠시마도 일정에 포함하여 다시 방문했습니다. ジャンプした瞬間のナネットさん撮れた(^^)/ #LIVE_ADVENTURE pic.twitter.com/F9FvtvTWEP— Rуо ™ (@fankscrymax) September 19, 2015 올 초 LIVE THEATER에서 첫 선을 보인 나넷트 씨 인형도 이번 투어에 다시 등장해 가는 곳마다 라이브 참가객의 사진 세례를 받..

    미즈키 나나 11번째 앨범, 11월 11일 발매 결정

    미즈키 나나 11번째 앨범이 2015년 11월 11일 발매될 예정입니다. 2014년 4월 SUPERNAL LIBERTY 이후로 1년 7개월만입니다. 음반 발매로 보면 2015년 1월 31번째 싱글, 4월 32번째 싱글, 7월 33번째 싱글에 이어 네 번째네요. 2012년 12월 12일 발매한 9번째 앨범에 이어 날짜에 대한 인상적입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미즈키 나나 Exterminate TV 출연

    요즘은 관리 문제로 인해 TV 출연 영상은 잘 올리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한 번 올려봅니다. 아사히TV 뮤직스테이션(M스테) 출연 영상입니다. 이번이 첫 출연입니다. 30년의 역사가 있는 일본에서는 꽤 상징성이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 주간 랭킹 6위를 차지한 Exterminate. 캡션은 “35세 성우 아티스트계의 여왕! 홍백 6년 연속 출연중”*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인카드. 멘트는 “처음으로 출연했습니다! 정말 즐겁고, 꿈같은 1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NHK MUSIC JAPAN 영상. 개편할 때마다 세팅이 조금씩 바뀌는데, 무대 뒤쪽으로도 보이는 사다리꼴을 변형한 최근 로고는 마치 현대건축에 딸린 조형물같기도 합니다.

    미즈키 나나 33번째 싱글 Exterminate

    표지부터 심상치 않은 싱글입니다. 뭔가 소환해낼 것 같네요. 7월 신작 전희절창 심포기어 GX 오프닝곡 Exterminate가 메인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케이스도 굉장히 몽환적입니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 보이지만 하단의 타이틀도 딱딱한 느낌의 글꼴로 되어 있습니다. 흥미로운 건 심포기어 타이업 시리즈였던 Synchrogaze와 Vitalization은 별도의 주얼케이스 없이 표지가 케이스가 되는 형태였다는 겁니다.PV의 경우에는 이전보다는 좀 더 평범하게 나왔습니다. 곡에 대해서는, 기존 곡과는 방향성이 약간 달라서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지만 몇 번 들어보니 좋네요. 전에도 말했지만 요즘 새로운 음악성을 추구한다는 명목으로 싱글마다 다양한 시도를 하는 통에 이런 전통적인 터치가 더욱 그립기도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