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2022년에 읽은 책

Paranal 2023. 1. 20. 09:00

매년 12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읽었던 새 책을 간단하게 소개하는 블로그 글을 올렸었는데, 2022년에는 연말에 쏟아진 커미션 관련 글 때문에 올릴 기회를 놓쳤습니다. 그냥 넘어갈까도 싶었지만 짧지만 나름 전통인데 싶어 음력 설을 앞두고 올려봅니다.

보너스: 2022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스반테 페보가 쓴 자서전 "잃어버린 게놈을 찾아서"(2015년 출판)

p.s. 물론 작금의 트위터 상황을 생각하면 트윗 인용으로 갈음하는 건 좋은 생각은 아니지만, 혹 1주일 뒤에 twitter.com 이 인터넷에서 사라지더라도 책 이름은 남을테니 괜찮지 않을까라는 안일한 자기합리화를 하며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