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는 별 상관없는 푸른 하늘 사진으로 시작해 봅니다.
VGA가 윈도를 새로 깔아도, 드라이버를 새로 깔아도 동영상만 재생하면 녹색 풀밭을 보여주다 다운되는 통에 AS 한 번 보내야 하고, 2년 정도 쓴 A8 이어폰은 소리 좌우균형이 안 맞아서 사설업체에 수리 가능한지 문의해봐야 합니다.
다만 평일에는 우체국 갈 시간이 없다는 게 문제인데, 다행히 토요일에도 문 여는 우체국이 있다는군요.
이것들이 왔다갔다하고 전화하고 할 걸 생각하니 안 그래도 더운 날씨에 가슴마저 답답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