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K-ON 히라사와 자매 넨도로이드

    2월에 올렸던 나카노 아즈사 넨도(관련글)와 비슷한 시기에 질렀지만 그놈의 입고가 뭔지 두 달을 기다려서야 받았습니다.우선 집에 한 대 놔두고 싶은 여동생 1위 (비공식)라는 히라사와 우이입니다. 기본 세팅으로는 중학교 고복입니다. 덕분에 몸체가 중학교 교복과 고등학교 교복 두 개 들어있습니다. 고등학교 버전도 있습니다. 가방 들고 있는 손도 있어서 등교 장면도 연출 가능합니다.사쿠라고 경음부에서 여러 역할을 맡고 있던 히라사와 유이입니다. 지금은 졸업하고 대학교에 갔지만요. 아즈사 넨드로이드처럼 앰프도 있고, 기-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제가 받은 게 사출이 좀 안 된건지 어깨끈이 기타에 잘 안 들어갑니다. 사진에는 안 찍혀있는데 흰자만 보이면서 울먹거리는 표정도 있습니다. 다리도 굽힌 버전이 양..

    K-ON 나카노 아즈사 넨도로이드

    이쪽 업계의 소문 중 하나가 넨드로이드는 한 번 사기 시작하면 계속 사게된다는 거죠. 저도 예외는 아니었나봅니다. 나카노 아즈사 & 아즈냥 2호입니다. 배송대행으로 구한거라 돈은 좀 들었지만, 주문한지 사흘만에 날아와서 그걸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수령하자마자 찍어본 기타 & 앰프 세팅샷입니다. 기타는 손에 걸치는 건 아니고 어깨에 걸리는 끈이 있긴 합니다. 그런데 손 위치 맞추기가 힘들더라고요. 애초에 저는 넨도로이드 지지대를 어떤 식으로 서야 똑바로 세울 수 있는지 이해가 안 되는 사람이라 그런지도 모르겠지만요. 현재 세팅 상태로 정면샷. 참고로 아즈냥 2호는 아즈사 머리 위에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결론: 앞으로 더 늘어나면 보관함이라도 사야 하려나요.

    하루히 소실 ver. 넨도로이드

    2010년 마지막으로 수령한 지름품목 되시겠습니다.사진으로 찍지는 않았지만 짧은머리 파트도 들어있습니다. 지금은 컴퓨터 모니터 옆의 책장에 얹어뒀는데, 보고 있으면 “아, 이래서 사람들이 넨도로이드, 넨도로이드 하는구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