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GA 예술과 아트디자인 클래스 Vol. 4

    금요일 발매였습니다만, 주말이 끼여서 오늘에야 받았네요.4권 초회판 표지는 나미코입니다. 참고로 5권 초회판 표지는 교수인데, 역시 남다른 포스를 보여주시더군요. (관련 글 보기)통상판 표지인 컷 장면도 여전히 괜찮습니다.4권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오랜만에 스캐너 돌려서 배경으로 깔아버렸습니다. 여담 1. “GA 예술과 아트디자인 클래스”라고 해서 처음에는 “예술 & 아트디자인 클래스”라는 소린 줄 알았습니다. 사실 원어로 쓰면 쓰면 芸術科アートデザインクラス 이니 헛갈릴 소지가 없지만요. 여담 2. 2월 3주차 – 다음주죠 – 에 만화책 GA 2권(정발)이 나온다고 하네요.

    히다마리 스케치x☆☆☆(호시밋츠) OP/ED

    이번 1월 신작인 히다마리 스케치 3기 이야기입니다. 요즘은 애니도 열심히 안 챙겨보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이건 전부터 보던 녀석이라 3기 소식 접하고 열심히 보고 있네요. 그런데 제작사인 샤프트가 이번 시즌에 두 작품을 하는 관계로 바빴는지 초기 두 화에는 임시 OP를 걸어놨었습니다.(3주차부터 제대로 된 오프닝이 올라왔고요. 여담. 오프닝 노래가 꽤 마음에 들어서 아마존 재팬을 열어버렸습니다. Bluray는 (아마도) 1권만 사지 싶습니다. 어떤 오프닝을 넣을지 궁금해서 말이죠.

    2010년 1월 3주차 지름

    1. 미즈키 나나 21st 싱글: PHANTOM MINDS 보통 아마존 + DHL의 경우 이틀만에 오는데, 이번에는 한국 쪽에 들어와서 뭐가 꼬였는지 이틀 걸렸네요. 노래는 4곡이나 들어갔는데, 다 괜찮네요. 3번 곡 Song Communication은 조금 미묘하긴 하지만, 듣다 보면 괜찮아지겠죠. 다만 케이스가 두꺼운 종이로 접히는 형태인 게 못내 아쉽습니다. 보기에는 좋을지 몰라도 보관하기가 참 뭣하거든요. 2. PQI (Intel OEM) SSD X25-M 80GB 누군가 데스크탑에서는 돈 들이는 만큼 SSD의 효과가 없다기에 컴퓨터 견적 짤 때는 안 집어넣어 놨는데, 전의 노트북에서 SSD를 잠시 써서 그런지 뭐 할 때마다 두두두두둑- 읽어대는 하드 소리를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고민 후 큰 ..

    GA 예술과 아트디자인 클래스 Vol. 3

    DVD 한 장일텐데 큰 상자가 하나 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보통은 서류봉투 크기에 두꺼운 종이 + 뽁뽁이 처리한 녀석을 쓰거든요) DVD 를 지르는 사람에게 가장 무섭다는 DVD-BOX 첨부여서 그랬던 겁니다. 저거 넣을 자리 만드느라 책장을 또 뒤적거려야 했지만요.이번 표지는 토모카네입니다. 다음 권은 나미코이고요. (참고 링크) 계산해 보면 DVD 는 총 6권 + OVA인데 주인공 급 캐릭터는 다섯 명이니 6권째 & OVA 에는 특전 표지로 누가 들어갈지 궁금해지네요. 전에도 말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전체샷 분위기로 나가는 통상판 자켓도 마음에 듭니다.

    2010년 새해 첫 지름

    사실 어제 포스팅했어야 하지만 혼자 삽질하느라 결국 타이밍을 놓치고 지금에야 쓰네요. 일단 해외 첫 지름은 아마존 재팬입니다. 역시 아마존이라도 CD 한 장을 DHL로 보내주기는 싫었는지 은근슬쩍 마지막 두 CD는 묶어놨네요. 앞으로도 환율에 큰 문제가 없어야할 텐데 말입니다. 국내에서의 첫 지름은 책인데 말이죠. 이언 커쇼의 히틀러 전기입니다. 히틀러 연구 관련해서는 꽤나 유명하신 분이라고 알고 있어서, 어디선가 번역본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물론 두께와 가격의 압박이 상당합니다. 한 권에 천 페이지 정도 되는데다, 두 권 합쳐서 99,000원이거든요. (10% 할인한 가격입니다) 이런 책을 볼 때마다 하루빨리 e-book 이 보급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자라난다죠.

    End of Endless Eight

    요즘 정신이 없어서 포스팅이 늦었습니다만, 드디어 다 모았습니다. 환율도 들쭉날쭉한 상황에서 왜 이런 거나 지르냐고 물으신다면 그냥 웃지요. 아하하. (색감조정을 잘못해서 배경이 약간 노랗네요.)네 달 동안 모아서 저렇게 꽉 채워넣으라고 상자까지 준 친절한 카도카와에 감사의 말씀은 별로 안 전하고 싶네요. 이제 하루히 관련 다음 지름은 극장판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BD(나온다면) 라고 생각했었는데,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테마곡” 자켓사진을 보고 있으려니 저것도 질러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