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iPhone 5s를 샀습니다

    아이폰 5를 산지 1년도 되지 않았는데, 어쩌다 보니 iPhone 5s를 구입했네요. 뒷면은 작년 iPhone 5와는 다른 “스페이스 그레이” 입니다. 진한 회색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작년에는 흰색/실버를 샀지만 이번에는 다시 검은 색으로 돌아왔죠. 왼쪽이 5s, 오른쪽이 5입니다. 플래시가 두 줄로 바뀐 것과, 뒤쪽 하단에 기재된 사항이 두 줄로 짧아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변화점은 iPhone에 제공하는 5W 어댑터가 작아졌습니다(좌측이 신형). 아이패드와 공용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10/12W 한 개만 꺼내놓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아이폰만 사용하거나 휴대할 때에는 편리해졌습니다. 외형이 같기 때문에 주변 사람에게 “대체 뭐가 바뀐거야?”라는 질문을 자주 받게 됩니다. 가장..

    새 iPhone 라인업이 발표되었군요

    iPhone 5로 보는 iPhone 5s 애플이 9월 행사에서 새 아이폰 라인업을 발표했습니다. 이전까지는 플래그십 기종을 새로 발표하고 이전 기종은 가격을 낮춰 팔았지만 이번에는 플래그십인 5s와 함께 다음 자리를 채울 제품인 5c를 동시에 내놓았네요. 이와 함께 지난 6월 공개했던 iOS 7의 정식버전 계획도 내놓았습니다. 개발자에게는 이미 최종본을 배포했고 일반 사용자에게는 9월 18일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한국에는 언제 출시될지 궁금합니다. 2011년 4S는 발표 후 5주만에 나왔지만 작년 5는 3달 가까이 걸렸죠. 이번달 기사를 보니 한국 아이폰 사용자가 약 290만명으로 가입자의 5%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애플, 국내 점유율 세계 최저 수준…새 아이폰은 통할까 - 2013년 ..

    요즘 사용하는 기기 (2013년 6월)

    작년에 제가 사용하는 기기에 대해서 위와 같은 제목으로 정리한 적이 있었지요. 마침 딱 1년이 되었기에 그 사이에 변화된 기기만 올려봅니다. 1. 애플 아이폰 4에서 아이폰 5 (2012) 당시 글에서도 예언했던대로, 아이폰 5가 9월에 발표되고 한국에 12월에 출시되자 바로 구매해버렸네요. 애초에 론칭행사까지 구경갔으니 말입니다. 6개월 썼는데, 마음에 듭니다. 이번달 초에 WWDC에서 발표한 iOS 7 때문에 시끄럽지만, 개인적으로는 새 변화도 마음에 듭니다. 빨리 정식 버전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2. 삼성 노트북 시리즈 9 (2012) 이건 작년 가을에 샀는데 블로그에는 따로 글을 안 썼었네요. 다른 글에서 카메오로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요. 꽤 오래 저와 함께해 온 데스크탑이 있습니다만, 이건 지..

    iPhone 5를 샀습니다

    판매 첫 날 아침부터 고민하다가 결국 샀습니다. 사실 좀 전부터 고민은 했죠. KT에서 예약을 했다가 마지막 순간에 취소했으니까요. 어쩔까 주말에 곰곰이 생각한 후 오늘 샀습니다.왼쪽이 2년 넘게 저와 함께한 iPhone 4입니다. 위에서 찍어서 잘 안 보이는데 아이폰 5가 좀 얇아졌습니다. 흰색을 산 이유는 지금은 검은색 물량이 별로 없으니 내일 오시면 안 되겠느냐는 직원의 말 때문이었습니다. 둘 다 괜찮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냥 “흰색으로 주세요” 해 버렸죠. 아이패드 3세대와도 한 장 찍어봤습니다. 아이폰/아이패드의 색 선택으로는 처음으로 흰색을 샀네요.음악 커버플로우입니다. 약간 다른 이야기로, 제가 있는 곳에서는 KT LTE 안테나가 신통찮게 뜹니다. 전화를 걸면 3G로 바뀌면서 바가 꽉 찹니다..

    오늘 iPhone 5가 한국에 출시되었습니다

    iPhone 5가 발표된지 거의 3달만에 드디어 한국에 출시되었습니다. SKT와 KT 양쪽에서 행사를 하는데 아침 8시부터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론칭행사를 한다기에 아이폰 5나 구경해볼까 해서 일어나자마자 대충 씻고 나갔습니다.7시 50분쯤에 도착했는데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엄청난 취재진이 1호 개통자와 표현명 사장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오른쪽에는 론칭행사에 뽑혀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쭉 서 있습니다. 참고사진: KT 아이폰5 개통 카운트다운마침 어제(6일) 오후에 광화문에 나갈 일이 있어서 준비중인 사진도 찍을 수 있었는데요. 위쪽에 보이는 히터도 틈틈이 설치해 두었고, 아래쪽에 보이는 천막에서는 뜨거운 차를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60초 카운트다운 하고 나서 올레스퀘어 문이 ..

    스마트폰 사용현황

    문득 생각나서 꽂아보니 참 조촐하게 쓰네요. 요즘은 64GB도 모자라다는 사람도 많던데 말입니다. 그래도 제가 하고 싶은 건 스마트폰으로 다 하고 있으니 괜찮겠지요.그냥 끝내려니 아쉬워서 음악 재생수 순서대로 10개 발췌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