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키나나

    1월 21일은 미즈키 나나 생일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오케스트라 콘서트도 여시는 성우 미즈키 나나 (31세) 입니다. 서른줄에 벌써 자서전까지 쓰셨죠. 일단 팬으로서 지르긴했는데 이거 어떻게 읽을지는 책을 받고 생각해봐야죠.

    11년 1월 상반기 도서 지름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그냥 모아서 씁니다. 오경화 씨의 영향을 받은 책이지만 그래도 어쩝니까. 사야죠. 사실 작년 12월에 나왔던데 소식을 늦게 들어서 이제야 샀습니다. 애니메이션은 1기 보다가 하차했지만 (다만 Don’t Say Lazy는 종종 듣습니다) 대체 뭔 내용이길래 그렇게 인기가 있나 싶어 충동적으로 만화책을 사 버렸습니다. 아직 1권만 읽었는데, 이런 형태로 네 컷을 그려도 폭넓게 “네컷만화” 에 넣어주는 모양입니다. 분류의 세계는 어렵네요. (놀랍게도) 제가 애니와 관계없이 산 첫 라노베입니다. 애초에 저란 인간이 부지런하지 못해서요. 이것도 1권만 읽었습니다만 굳이 감상평을 쓰자면 “이런걸로 글 써도 괜찮은가, 작가.” 입니다. 나쁘단 이야기는 아니에요. 재밌게 읽긴 했습니다. 1월 후반..

    제 61회 홍백가합전에서의 미즈키 나나

    작년에는 심애로 첫 진출을 했었는데. 올해는 PHANTOM MINDS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노래가 좀 생뚱맞게 잘린것만 빼면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사이륨은 작년의 파란색이 멋졌는데 말이죠. 덤으로 AKB48과 함께 부르는 하트캐치 프리큐어 주제곡 코너도 붙여둡니다.

    올해의 미즈키 나나 라이브 감상완료

    24일에 수령하고 나서 하루에 한 공연씩 봤네요. 연말에 제게 준 선물을 이렇게 유용하게 썼으니 저도 만족합니다. 라이브 “게임” 이라고 오프닝이 게임 타이틀같이 나옵니다. 블루 스테이지에서 언급한 바로는 WILD ARMS 제작자가 영상 제작에 도움을 줬다고 하더라고요. 구체적인 건 귀찮으니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언급을 안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올해 새로 투입한 비행선이 꽤 흥한다고 봅니다. 중간중간 전체샷 보는데 짠하더라고요.LIVE ACADEMY 도 전체적으로 괜찮습니다. 니하마같은 경우에는 어른의 사정으로 무리해서 수록했다 싶기도 한데 – 여태 수록된 라이브중에서 실수&방송사고가 제일 많은 느낌이 들어요 – 오사카 편은 좋았어요. 바이올린 때문에 체리보이즈 명의로 투어에 참가한 여성멤버도 괜찮고..

    NANA MIZUKI LIVE GAMESXACADEMY

    저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이죠. 다만 DHL 표 산타는 자비가 없어서 관세 3만원 받아가셨습니다. (관세 8%, 부가세 10%인 걸로 압니다만.)매년 느끼는거지만, 킹레코드 패키징이 군더더기가 없어서 좋아요.

    나나☆스타

    제가 잡지류는 잘 안 삽니다. 일어는 몇 줄 이상 보면 멀미가 나기 시작해서, 잘 안 보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모 사이트에서 나나스타를 한국 재고로 쟁여놓고 판다는 소식을 듣고 덥석 주문해버렸습니다. 방금 확인해봤더니 재고없음이라 뜨는걸 보니, 역시 지름은 타이밍입니다.뒤쪽의 독서대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통 잡지크기만 합니다. 뒤쪽에는 조만간 제 손에 들어올 LIVE GAMESxACADEMY 광고도 있네요. 77개 Q&A가 있는데 기억에 남는건 (기억나는대로 쓴 거라 틀릴 수 있음.) 마지막으로 먹을 음식을 고른다면? 카레. 카레는 한 달에 몇 번 먹나요? 1달이 아니고, 1주일에 2~3번. 무인도에 한 가지만 가져가야 한다면 뭘 고르겠는가? 케이땅. 지금 벨소리는? 전화는 PHANTOM MINDS,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