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이런저런 애니메이션 소식

    1. 지난주 토요일 (11월 17일)에 일본에서 에반게리온: Q가 개봉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상당히 성황을 이뤄서 첫 주말에 77만 명 (같은 기간 파에 비해 220%) 이 들었고 사흘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서와 파를 가져왔던 배급사가 상장폐지되어 이후 판권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겁니다. 누군가 다시 주워서 개봉할 수도 있을테니 일단은 지켜봐야겠죠. 참고로 다음 편의 제목은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シン・エヴァンゲリオン劇場版:||)입니다. 이전에는 4편이 2013년 개봉이라는 언급이 있었지만 제목을 공개하면서 없애버렸다고 하네요. 어쩌면 2015년에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2. 내년에 개봉할 명탐정 코난 17번째 극장판 제목은 “절해의 탐정(프라이빗 아이)”이라고 합니다. 해..

    나노하 극장판 2nd A's 시사회가 있었군요

    7월 14일 개봉예정인 “마법소녀 리리칼 나노하 THE MOVIE 2nd A’s”의 관계자 시사회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우에다 카나 씨(하야테 역) 7월 4일자 트위터 나노하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여러가지가 어제 일처럼 생각나서, 시작하기게 무섭게 울면서 봤습니다 (웃음) 끝난 뒤에도 멍-해져서, 스태프분이 인사하는데도 전혀 말이 안 나오더군요. 이벤트*에서는 그런 식으로 말했지만, 미시마 씨가 프로듀서라서 정말로 다행입니다. * 4월 1일 ACE 2012 나노하 행사에서 예제문제로 “나노하 시리즈의 프로듀서가 저(미시마 아키오)인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 에서는 아무도 누르지 않고 “다른 사람이면 나았을 것이다”라고 묻자 세 명 다 누른 것을 이름. 미즈키 나나 씨(페이트 역) 7월 4일자 블로..

    리리칼 나노하 The MOVIE 2nd A's, 7월 14일 개봉

    작년 11월 말에 공식적으로 2기 극장판 제작발표하고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공식 홈페이지에 7월 14일 개봉예정 소식이 올라왔네요. 이번 PV에서도 언급하고 제작발표 이후 감독 인터뷰에서도 언급되었지만 A’s 의 경우에는 첫 번째 극장판과는 달리 내용에도 변화를 줄 거라고 합니다. 어떤 작품이 될지 기대되네요.

    리리칼 나노하 The MOVIE 2nd A's 12년 여름 개봉

    마법소녀 리리칼 나노하 The MOVIE 2nd A’s 의 개봉이 2012년 여름에 잡혔다고 합니다. 애초에 The MOVIE 1st 끝낼때부터 2nd 도 만든다고 했고 간간히 작업중이라는 인터뷰도 나왔으니 예상외의 발표는 아니지만요.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리메이크할지는 앞으로 나올 홍보지잡지를 봐야겠지요.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트리플 브레이커가 얼마나 극장판용으로 개량될지가 궁금합니다. 문제라면 내년 여름 개봉이니 DVD/BD는 내후년 봄이나 되어야 나올 거라는 거지만요. p.s. The MOVIE 3rd StrikerS는 과연 나올까요?

    코난 극장판 15기의 국내개봉이 확정됐네요

    어째 올해는 계속 이야기가 없어서 개봉 안 하나? 하던 차에 오늘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봉작으로 명탐정 코난: 침묵의 15분이 올라왔다는 뉴스가 올라왔네요. (관련기사: '명탐정 코난:침묵의 15분', 7월 사건 추리 시작한다 – 노컷뉴스) 하긴 개봉할때마다 60만 정도 들어오는 작품이니 개봉 안 할 이유는 없겠죠. 전에도 그랬던것처럼 와글와글한 초등학생 사이에서 영화를 봐야겠지만 그래도 대화면으로 보는 게 어딥니까.

    나노하 THE Movie 1st 코멘터리 네타 정리

    DVD/BD에 별도 트랙으로 수록된 코멘터리가 은근히 흥하는지라 생각나는대로 정리해봤습니다. - 코멘터리 배경은 신력 79년. (참고로 1기는 65년 / 3기(StS)는 75년) - 코멘터리에서는 “마법소녀 리리칼 나노하 THE Movie 1st, 시작합니다” 라는 나노하의 대사가 있음. - 유노와 나노하가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 유노와 나노하가 만나지 않았더라면 생길 나비효과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스바루가 "공항화재 때 죽었을지도" 하면서 비비오와 유노 사서장에게 간접적인 생명의 은인이라고 인사하러 가야겠다고 언급. - 나노하가 문자를 치는 장면에서 "문자 참 빨리 치네" 하니 스바루는 키판으로 치는것보다는 마하캘리버로 TTS (Text-To-Speech) 를 하는걸 선호한다는 이야기를 언급. - 처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