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처

    09년 10월의 마지막 지름: 미즈키 나나, GA, 하루히

    일단 전체 조망으로 한 샷. 위에서부터 몽환, GA OST, 하루히 신작 3권입니다.MR 없이 노래로 4곡입니다. 내부에는 가사 북클렛과 더불어 12월의 라이브 DVD/BD 발매안내와, 11월에 있는 DVD 선상영회 응모코드도 있는데 어차피 일본내 전용이라 별 쓸모는 없습니다. CD를 불살라버릴 기세인 CD 이미지입니다. 참고로, 노래도 다 괜찮습니다. 뭐 하나를 딱 꼽하기 힘들 정도로요.애니 완결이 되고 1개월 후에나 발매된 GA OST입니다. 무려 CD가 두 장인데 CD1에는 주제곡, CD2에는 OST가 들어 있습니다.우측 상단에 광고지에 11월 6일 발매 예정인 GA DVD 1권 사진이 박혀있네요. 조만간 실물을 보게 될 녀석입니다 :) 참고로 지금 보이는 건 겉 상자고, 내부에 쥬얼케이스가 또 들..

    히다마리 스케치 번역본 만화책이 11월 출간

    제목에도 언급했지만, 대원씨아이에서 11월에 히다마리 스케치 1권을 출간한다고 합니다. 사실 다음 만화란에서 히다마리 스케치 번역본이 나오고는 있었습니다만 업데이트가 사실상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었습니다. 이것 때문에 판권이 꼬여서 단행본 발간이 어려울 거라는 말도 있었는데 말이죠. 만화책 정발 나올 때마다 번역이 도마에 오르는 모양이지만, 저 같은 사람들은 그저 번역이라도 해서 내 주면 감사할 뿐이죠. 결론: GA도 정발해주세요!* 관련글: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히다마리 스케치 정발이라니!!

    결국 하루히 소실은 극장판으로

    사실 루머로는 꽤 돌았던 사실이긴 합니다만 막상 이야기 나오니 설레긴 하네요. 확실히 최근 일본 애니판에서 극장판이 대세긴 하구나 싶습니다. 일단 봄이라고 하면 3~5월까지라 잡고, 언플의 대가 카도카와가 온갖 설레발 끝에 5월 말에 발표한다고 가정하면 우리나라에서 DVD라도 사서 보려면 2010년 내에나 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카도카와가 2년 동안 쓰라는 글은 안 쓰고 놀았던 원작자 타니가와 씨나 좀 압박해서 10권도 그 시점 즈음에 밀어내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근데 막상 10권 나오면 9권 다시 읽어야 할 거에요. 내용을 다 잊어버렸거든요) 여담으로 쓸데없는 태클 하나. 스샷으로 올린 부분 하단의 크레딧에 2009 만 써 있네요. 옛날에 신 시리즈 발표할 때는 2007, 20..

    Mysterious Amazon Japan

    왜 단일배송으로 선택해도 나눠서 보내주는 걸까요. 이런 식으로 여러 개 주문할 일이 없어서 여태 몰랐는데, 위의 이미지 보면 아시겠지만 이틀 차이 (10/28 & 10/30) 임에도 나눠서 보냅니다. 이 방식의 장점 중 하나라면 배송비는 따로 안 받고 나눠지기 때문에 (1/n 은 아닌 듯 합니다) 조합만 잘 맞추면 비싼 아마존 배송비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는 거죠. 설마, 외국으로 보내는 거라 선심 써주는 건가!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DVD 5.142857 (신작 2권)

    대망의 문제작입니다만, 뭐에 홀렸는지 아마존 재팬에서 덥석 질렀네요. 25일 출시였습니다만 부지런한 아마존께서는 전 날인 24일에 발송해서 25일 저녁에 한국에 들어왔습니다.엔드리스 에이트(이하 EE)만 모으라고 친절하게 DVD 4장이 들어가는 박스를 제공합니다. 두 번째 스샷에 보면 속이 꽉 차 있는데 중간 부분은 종이틀이고, 왼쪽은 실제 DVD 오른쪽은 엽서 케이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건 나가토가 너무 작게 나왔다는 것? 한정판 DVD 알맹이입니다. 일러스트는 이토 노이지 씨의 나가토 일러스트입니다. DVD가 특이한데, 보통 DVD는 옆으로 뚜껑이 열리는 게 아니라 겉에 씌워진 플라스틱 껍데기(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만) 를 벗겨서 나면 위쪽으로 열 수 있습니다. 뒷부분에는 잘 안 보이지만..

    GA 예술과 아트디자인 클래스 완결

    독서하는 교수 feat. 닭느님 아아, 님은 갔습니다. 빵빵 터져주는 재미가 있어서 의욕 없는 1인에게 매주 웃음을 주던 님은 갔습니다. 가끔 감상평 같은 걸 보면 5인방보다 아- 양이 부장으로 있는 미술부 쪽이 선호 받는 듯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5인방 쪽이 더 낫더군요. 굳이 이유를 대라면, 그쪽이 밸런스가 맞는다고 해야 하려나요. 사실 DVD도 탐이 나긴 하는데 요즘 자꾸 이것저것 지를 것들이 생겨서 어떻게 될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