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키 나나/상품

    NANA MIZUKI LIVE CASTLExJOURNEY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미즈키 나나의 2011년 라이브 두 종(LIVE JOURNEY/CASTLE)이 담긴 블루레이입니다. HMV에서 부지런히 보내준 덕분에 제법 빨리 받을 수 있었네요.표지는 CASTLE 부제를 따라 왕, 여왕 컨셉으로 찍었습니다. JOURNEY의 경우에도 3일 공연 QUEEN에 사이타마, 4일 공연인 KING에 센다이로 날짜에 맞게 들어가있고요.BD는 각 공연당 한 장씩 두 장, DVD는 CASTLE 세 장/JOURNEY 두 장으로 다섯 장입니다. 늘 그렇듯 사진집을 겸한 북클렛이 들어있는데 가사집이 없어졌습니다. 분명 지난 라이브 BD(LIVE GRACE) 때까지도 있었는데 말이죠. 별로 큰 문제는 아닙니다만 빠진 이유가 궁금하기는 하네요.HMV에서는 이번에도 고이 접은 포스터 두..

    미즈키 나나 26번째 싱글 Synchrogazer

    HMV가 무슨 바람이 들어 발매일 하루 전에 발송해준 덕에 출시일(11일) 다음날에 도착했군요.묘한 분위기의 사진입니다. 뒷면에는 손톱이 유달리 강조되네요. 뒷면에도 써 있듯 이번 싱글에는 세 곡이 들어있는데 첫 곡인 Synchrogazer는 12년 1월 신작인 전희절창 심포기어 오프닝으로도 쓰이고 있습니다.오랜만에 정식 CD 쥬얼케이스가 아니라 두꺼운 종이로 제작한 케이스입니다. Silent Bible 이후로 보는 거니 오랜만이네요.가사나 자질구레한 크레딧 부분은 안쪽에 써 있습니다. (위아래로 보이는 빛은 촬영하다 반사된 게 아니라 원본이 그런 겁니다.)

    NANA MIZUKI LIVE FIGHTER BLUExRED SIDE

    이게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2008년에 나온 물건입니다. 사실 DVD 버전은 발매 당시에 샀었고요. 당시에는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없었기에 별 고민없이 DVD로 샀지만 이후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마련하고 오랫동안 저의 고민거리였죠. 환율이 좋아지면 사야지라며 늘 생각했지만 “좋은 환율”이라는 건 애초에 없다는 이상한 결론에 도달한데다 마침 배송대행지에서 1월 행사로 대행료 할인 쿠폰을 뿌리기에 아마존 마켓플레이스에서 파는 중고품을 샀습니다. 이런저런 비용 다 엎어서 약 8만원 들었습니다. 아래쪽이 BD, 위쪽이 DVD입니다. DVD는 각 2장씩 이틀이 나눠져서 나왔고 BD는 하루 당 한 장 해서 통합으로 나왔죠. 뒷면입니다. 참고로 먼저 공연한 BLUE SIDE가 1번 디스크, RED SIDE가 2번 디스..

    미즈키 나나 베스트앨범 THE MUSEUM

    최근에 미즈키 나나의 두 번째 베스트앨범이 나왔죠. 이걸 책장에 꽂아두면서 못내 첫 번째가 없는게 아쉽더군요. 처음에는 “환율 좋아지면 사야지” 했지만 며칠 전에 충동적으로 질러버렸습니다.이렇게 같이 놓고 보면 두 앨범이 같은 컨셉으로 나왔다는 걸 확실히 알 수 있죠. MUSEUM II가 좀 더 큰데 THE MUSEUM 쪽이 일반 CD 쥬얼케이스만하다는 걸 감안하시면 됩니다.두께도 거의 두 배입니다. 제건 BD판이지만 THE MUSEUM II DVD 판은 3300엔이니 4년에 300엔 오른 셈이군요.CD가 대부분이 흰 색이라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는데 컨셉이 같다는 건 보시면 아실 겁니다. 여담. DHL에서 연락이 왔는데 마침 못 받았습니다. 요즘은 전화 안 하고 알아서 통관시켜주더니만 뭔 일인가 싶어 전..

    NANA MIZUKI LIVE CASTLE 팜플렛

    제 블로그에 들어오셨던 분이시라면 제가 콘서트를 보러 가지는 않았다는 건 알고 계실 테니 제목 보고 뭔 소린가 싶으실 수 있습니다. 그저 우연한 기회에 LIVE CASTLE 굿즈 대행구매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팜플렛을 한 권 산 것 뿐입니다. 매년 굿즈 목록에 올라오는 ‘팜플렛’ 이라는게 뭔지 궁금했는데 알고 보니 사진집이더군요. 어떤 분이 “그래서 따로 사진집이 안 나오는구나” 하는 덧글을 달아주셨는데 저도 그제서야 아~ 했습니다. 위에서부터 나나카, 콜북, 팜플렛입니다.나나카는 말 그대로 트럼프 카드 크기입니다. 총 9종류인데 여기 가보시면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약간 비율이 이상한 건 둥근 테두리를 잘라내서 그렇습니다.표지도 하드커버에다 표지도 멋집니다. 3천엔이면 거의 5만원이니 표지에 감탄할 일도..

    미즈키 나나 - THE MUSEUM II

    미즈키 나나의 두 번째 베스트앨범 THE MUSEUM II가 11월 23일 출시되었습니다. HMV는 어쩐 일로 하루 일찍 보냈건만 오늘에야 받았네요. HMV 특전용 엽서입니다. 원래 색감보다 좀 진하게 나왔네요. 앞면과 뒷면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번에 포함된 곡이 원래 수록되었던 앨범 커버의 컨셉이 하나씩은 들어가있습니다. 내부 가사/사진집에도 같은 컨셉이고요. 예를 들어 DISCOTHEQUE은 이런 사진이 실려있습니다. 참고로 ROMANCERS’ NEO는 가사가 잘못 인쇄되어있다고 정오표가 들어있습니다. 초판만 그런 거겠죠? 옆면 사진이 없는데 가사집과 CD 모두 빳빳한 커버로 덮여있습니다. 왼쪽이 CD, 오른쪽이 부록 블루레이입니다. 블루레이에는 POP MASTER 뮤직클립과 나카노선플라자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