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

    미즈키 나나가 고른 라이브 도전 영상에도 빠지지 않는 무대 질주

    미즈키 나나 공식채널에서 가끔씩 주제를 정해서 이전 라이브/PV 영상을 올리고는 하는데, '미즈키 나나가 고른 라이브 도전 7종' 중 하나로 도쿄 돔에 설치한 무대를 뛰어다니는 영상이 꼽혔더군요. 영상에 붙은 본인 코멘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두 번째 도쿄돔라이브!! 지난 번[2011년 LIVE CASTLE]보다 파워업 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해, 트레이너 선생님과 수 개월전부터 육체 개조를 해 임한 스테이지. 10cm 힐을 신고 전력가창하면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윙을 전력대시!! 숨이 차는일 없이 가볍게 달리면서 부를 수 있었을 때,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예전에도 체력단련에 부지런한 미즈키 나나라는 주제로는 여러 번 글을 썼습니다만, 관련해서 검색해..

    iPad Pro 악세서리 구입 및 추가사항

    지난 번에 후속 글을 예고했으니 주말동안 변경 및 추가하고픈 사항에 대해 글을 씁니다. 우선 Apple Pencil부터 시작하죠. 여전히 입고 소식이 없는 iPad Pro 신제품과 달리 펜슬은 2018년에 출시된 2세대 제품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코스트코에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본체나 AirPods같은 경우는 시간이 지나면 온라인이 더 싼 경우도 있지만, 펜슬은 수요가 한정적이어서인지 아직도 코스트코가 저렴하더군요. Apple Pencil(2세대)&스마트 폴리오 케이스 수령. 이것만 해도 본체가격의 1/4은 되는군요. pic.twitter.com/YxmPO5XuP9— 나가토 유키 (@nagato708) May 23, 2020 Apple Pencil에 붙은 스티커에 따르면 생산월은 2020년 5월이..

    iPad Pro 11인치(2세대) 구입

    올해 3월, 애플이 COVID-19 영향으로 루머로 돌던 이벤트 대신 보도자료로 iPad Pro 새 라인업을 발표했죠. iPad Pro의 새 카메라나 별매 키보드에는 관심없지만, 지금 쓰는 10.5”가 2세대 전 제품이니 바꾸기는 해야겠죠. 항상 베이스모델 사는 입장에서 128GB가 바닥이여서 실구매가격이 오른다는 건 뼈아프지만, 예전 ‘기변병’때 고민했듯 다른 기종으로 가는 걸 정당화하기는 더 어려우니까요. — 나가토 유키 (@nagato708) March 19, 2020 전작 대비 LIDAR 센서를 달고 카메라를 하나 추가했다지만 iPad 카메라는 문서 스캔 외에는 쓸 일이 없습니다. 하다못해 프로세서가 A13X였다면 사양 업데이트라고 넘겼겠지만 정작 4세대에 들어간 A12Z SoC는 A12X 대비 ..

    데스크톱에 RAM 추가

    메인 데스크톱은 2017년에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한 이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니 폭발적 성장은 예전에 끝난 x86 컴퓨터에 거시적으로는 불만이 없습니다. 다만 지엽적으로는 10년 넘게 항상 돌아가고 있는 내장 HDD와 더불어 메모리 업그레이드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주로 가상 머신을 돌릴 때나, 가득찬 브라우저 탭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GB 단위로 메모리를 가져가 작업 관리자의 ‘메모리’ 탭이 붉은 색으로 바뀔 때 그런 생각이 커졌지요. 보통 반 년에 한 번씩 그런 생각이 드는데, 막상 부품 가격비교 사이트까지 들어가면 '지금은 고점이다' '누가 이 가격에 사냐' 등의 덧글을 읽다 보면 당장 필요한 것도 아닌데하며 창을 닫아버리기를 반복했습니다. 며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