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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61회 홍백가합전에서의 미즈키 나나

    작년에는 심애로 첫 진출을 했었는데. 올해는 PHANTOM MINDS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노래가 좀 생뚱맞게 잘린것만 빼면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사이륨은 작년의 파란색이 멋졌는데 말이죠. 덤으로 AKB48과 함께 부르는 하트캐치 프리큐어 주제곡 코너도 붙여둡니다.

    하루히 소실 ver. 넨도로이드

    2010년 마지막으로 수령한 지름품목 되시겠습니다.사진으로 찍지는 않았지만 짧은머리 파트도 들어있습니다. 지금은 컴퓨터 모니터 옆의 책장에 얹어뒀는데, 보고 있으면 “아, 이래서 사람들이 넨도로이드, 넨도로이드 하는구나” 싶네요.

    올해의 미즈키 나나 라이브 감상완료

    24일에 수령하고 나서 하루에 한 공연씩 봤네요. 연말에 제게 준 선물을 이렇게 유용하게 썼으니 저도 만족합니다. 라이브 “게임” 이라고 오프닝이 게임 타이틀같이 나옵니다. 블루 스테이지에서 언급한 바로는 WILD ARMS 제작자가 영상 제작에 도움을 줬다고 하더라고요. 구체적인 건 귀찮으니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언급을 안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올해 새로 투입한 비행선이 꽤 흥한다고 봅니다. 중간중간 전체샷 보는데 짠하더라고요.LIVE ACADEMY 도 전체적으로 괜찮습니다. 니하마같은 경우에는 어른의 사정으로 무리해서 수록했다 싶기도 한데 – 여태 수록된 라이브중에서 실수&방송사고가 제일 많은 느낌이 들어요 – 오사카 편은 좋았어요. 바이올린 때문에 체리보이즈 명의로 투어에 참가한 여성멤버도 괜찮고..

    NANA MIZUKI LIVE GAMESXACADEMY

    저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이죠. 다만 DHL 표 산타는 자비가 없어서 관세 3만원 받아가셨습니다. (관세 8%, 부가세 10%인 걸로 압니다만.)매년 느끼는거지만, 킹레코드 패키징이 군더더기가 없어서 좋아요.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BD 초회판

    18일 발매였는데 이놈의 HMV 가 꾸물꾸물거리면서 발송을 안 해주는통에 오늘에야 받았습니다.옆면은 안 찍었는데, 제법 두툼합니다. 트위터에서 어떤 분이 BD 초회판 표지 구도가 삼각관계같다는 느낌이 든다고 하셨는데, 그런 말을 들어서인지 미묘하네요. 뒷면에 보이는 추워보이는 나가토는 사실 대본집 앞면입니다. 왼쪽부터 블루레이, 대본집, 공식설정집입니다. 대본집은, 말 그대로 대본집입니다. 하드커버고요.HMV 특전 전화카드입니다. 물론 일본용입니다. 뒷면을 보니 50도수라고 적혀있는데, 정확히 어느정도 통화량인지는 잘 모르겠네요.나가토판 책갈피. 실제 책갈피로 쓰려면 코팅이라도 해야할 기세지만요.하루히 패키징은 어째서 저런 요상한 슬라이드형인 걸까요? 2009 하루히 DVD판도 저런 케이스였거든요.집에 ..

    겨울에는 샤브샤브

    이번주에 날이 참 추웠죠. 며칠 전 사진입니다만, 시내에 잠시 볼일이 있어 나간김에 샤브샤브를 시켜봤습니다. 무려 겨울특선 메뉴라네요. 작년에는 본격적으로 불판부터 냄비까지 사서 집에서 샤브샤브를 해먹기도 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귀찮기 때문에 올해는 아직 한 번도 안 해먹었네요.